언제나 우정과 사랑을 중시하노라.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의 색깔을 접목함으로써, 혼자서도 즐거울 수 있지만, 친구가 생기면 더 즐거울 수 있느니라.

이제 운좋은사나이 제 2의 아지트가 생겼네

취미거리(끄적끄적)/검낭군 일기

1998년 7월 17일 금요일(friday)

특촬의사나이 2010. 1. 17. 07:15

오늘은 기억에 남을 만한 날이다. 오래간만에 서울대공원으로 놀러왔다. 서울대공원까지 온 건 좋았다. 이윤주와 나는 대장과 대리간 이라서 남은 대원들을 기다려야 했다. 오전 9시가 되어서 그제서야 멤버들이 도착하였다. 선대윤 친척동생 선우윤은 엄마 아빠 데리고 오고, 왕건이 형은 가장 늦게 왔다. 장식을 요란하게 하고는........., 그리고 이윤주 대장은 전원 티켓을 끊어주고, 전원 16명 코끼리 열차를 탔다. 서울랜드에 도착했다. 먼저 우주선부터 탔다. 어지럽게 도는 것이 아주 신났다. 그리고, 축구자전컵에 탔다. 왕건이 형은 안탔고. 우윤이 형과 찬양이 형이 오히려 어지러워했다. 우윤이 형은 토하러 갔고, 나머지가 환상의 그네를 타러 갔다. 아주 재미있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바이킹, 제트코스터, 귀신의 집까지 갔다. 착시의 집, 급류타기, 보트타기 등 다 돌고 난 뒤, 어디서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한다고 침입해 있다. 우리 지구인처럼 생겼다. 외계인들은 지나가는 여자나 어린 애들을 공격햇다.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연장을 불러내 무기를 가지고 외계인과 맞섰다. 외계인들은 차례차례로 쓰러졌다. 그렇지만 외계인들은 검낭군 앞에서 강했다. 할 수없이 동물원에서 동물로 변장하였다. 이윤주는 개로, 난 호랑이로, 벌로 형은 다쳐서 병원으로 갔고, 앵무새, 원숭이, 카멜레온, 사자, 기린, 학, 롤러코스터로 변장해서 외계인과 싸웠다. 외계인군단의 사기가 팍 떨어졌다. 윤주는 나무 위를 맡고, 나는 돌고래쇼를 맡았다. 이윤주는 원숭이로 체인지하고, 나는 돌고래로 체인지했다. 난 외계인들을 물어뜯고,이윤주는 구경 온 외계인을 냄새로 구분해 공격했다. 새들 박물관에서, 현이 형이 무서운 새들을 상대했다. 그 새들일랑만 쓰러뜨리고, 외계인들이 새로 변신한 채로, 현이 형을 압도하고 있다. 왕건이 형이 현이 형을 도왔다. 왕건이 형은 미니전차 GM-01으로 무서운 새를 격파했다. 돌고래쇼에 외계인들이 침범하자, 나는 물총으로 외계인을 죽이고, 아쿠아 건 블레이드로 다 쓸었다. 그리고, 우윤이 형을 도우러 갔다. 우윤이 형도 다 끝내고, 다른 대원들도 다 끝냈다. 이윤주가 있는 원숭이 나무로 갔다. 외계인의 파이널 보스와 고전 중이다. 파이널보스가 너무 커서 윤주가 짓밟힐 뻔했다. 짓밟히는 순간. 왕건이 형이 군대개미로 주위를 이끌고, 찬양이 형과 우윤이 형이 보스의 몸을 사격했다. 이 틈을 타서 내가 "아쿠아 건 애로우"로 파이널보스의 심장을 뚫었다. 파이널 보스는 고통을 이기지 못해 죽었다. 그리고 마저 동물구경하고, 마구 놀고, 집으로 가서 쉬었다. 난 뉴스를 봤다. 그 사건으로 검낭군의 인가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