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또 MP3를 장만했습니다. 이유는 스마트폰으로 듣는 음악으로는 뭔가 성에 안차서요. 그래서, MP3를 G마켓같은 곳에서 구입한 후, 그대로 샀습니다. 옛날 핑크색 MP3같이 설명서가 종이로 있는게 아니라, 디지털식으로 MP3안에 파일 형식으로 넣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시대가 참 많이 달려졌죠? 그리고, USB 연결선은 MP3에 음악을 넣거나 충전하는 식으로 사용하라고 준 것이고, 이어폰은 음악을 잘 들으라고 오픈이어식으로 하얗게 줬다죠. 아무튼, MP3덕에 음악을 잘 들어서 좋았습니다. 네임드 고집하느라고 한 달만에 고장나는 것보단, 차라리 이게 낫습니다. 어찌됐든, 구성은 아주 좋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