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랑부자가 은행을 털었다는 정보를 입수 받았다. 아침부터 시끄럽게 날아든 정보, 그걸 듣고 우리 소대는 빨랑부자의 아지트로 기어들어가서 무장하고나서 풀숲에 숨었다. 그러나 새로 만들어진 몰래카메라 때문에 빨랑군 조직원들에게 포위되고 말았다. "쳇, 우리 지금 포위된건가?" "당했군. 윤주대장?" "나와 은석이는 빨랑부자를 처리할 테니까, 너희들은 졸개들을 맡아라!" 그러면서 나랑 같이 아지트 안으로 들어갔다. 한참 졸병인 형들은 졸개들과 3시간에 걸쳐 전투를 했다. 형들은 각자 동일한 무기를 꺼내 서로 총격전을 벌였다. 먼저 진구 형과 졸개1이 싸오고, 찬양이 형과 졸개2가, 민호형과 졸개3,졸개4가 싸운다. 한편 우윤이 형은 나머지 졸개들을 검낭군 소음권총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전기톱으로 졸개들을 물리쳤다. 그러다가 "으악!" "괜찮냐? 우윤아!" 우윤이가 졸개4의 청룡 언월도에 당하고 만다. 그리고 우윤이 형을 병원에 보내는데, 진구 형이 당했다. 찬양이 형은 '익스트림 크로' 라는 신 기술로 졸개 4를 무찔르고 까불었으나 졸개2의 기관총의 기술을 쳐맞고 병원에 실려갔다. "민호야! 아무래도 작전을 변경해야 겠어" "네 형님!"
ㅏㄹ랑아빠는"우선은 니가 앞에 나서!" "좋았어!" 민호 형이 독을 탄 총칼로 졸개1을 죽이고 설치다가, 졸개덩치에게 당했다. 윤주랑 나는 빨랑부자와 정면대결을 하고 있어 못도와주는 상황이고, 벌로형이 셋 남은 강력한 따까리들을 상대해야 했는데, 우리가 이겼다. "받아랏! 검낭군 포탄!" 벌로형이 바주카포 XM-787을 써서 전부 물리쳤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숨어있다가, 빨랑부자아들(11세) 한테 위치추적을 당했다. 빨랑아들과 맞딱뜨린 나는 빨랑아들에게 시비를 걸어 공격하고, 당하는 척했다. "흐흠, 어디.., 았! 검낭군?" "어머나! 그러신데요~~~!" "너 이자식! 아직 꼬맹이에다, 문덕군이 없으니 요거 아주 귀여운데~~, 응? 애기주제에...., 으악!" "거 참 문덕군 없는 검낭군이라서 미안하다! 아쿠아 건드........, 으악!" "하하하하하! 우리 아버지가 아니니까 망정이지, 우리 아버지였으면," "아쿠아 건드릴!" 빨랑아들이 자만하게 됬을 즈음에 나는 빈틈을 노려 급소(거시기?!)를 공격했다. 그리고 빨랑아들의 무기를 발로 차 날려버리고, 물총으로 깨뜨려버렸다. 빨랑아들은 재빨리 부서진 무기의 부품으로 단검을 형성했다. "내 스피드는 따라잡을 수 없을 걸!!!" "제기랄 쌍칼검법인가?" "죽어랏!" 난 타이밍을 잽싸게 맞춰 단검을 휘둘러보기 전에 빨랑아들을 아쿠아 건샷으로 빨랑아들을 난사시켰다. "큭! 내 고추우우우우우!! 으아악! 내 단검! 이 놈 자식이 그냥!퍽!" "망했다!" 빨랑아들은 내 검낭군물총을 걷어찼다. 날 짓밟고, 부러진 단검으로 내목에 들이대는 순간, 민호 형이 아쿠아 건 애로우를 사용해 빨랑아들을 죽였다. "은석아! 부두목은 처리했다. 어서 가봐." "민호형 고마워." "천만에 말씀!" 그리고 난 이윤주대장이 빨랑아빠(41세, 빨랑군조직 실제 두목)랑 싸우는데 들어갔다. "상대를 잘못골랐구나 꼬맹아, 그것도 새로운 대장이라고,나 원 참!" "아저씨야말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시는군요, 자! 문덕군 대장을 죽인 죄! 전화사기로 돈 5천만원 횡령한 죄! 은행을 절도한 죄로 이제 감옥가서 콩밥 먹으세요!" 이윤주가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문덕군도 없는 꼬맹이가 겁도없이 어른한테 까불었! 양동이 바주카!" "쳇! 화염의 트리플 화살! 끄아아아아악!" "헥, 헥, 헥." "하악, 하악, 하악." 둘다 만신창이인 상태로 잘 싸운다. "윤주야, 괜찮아?" "오지마 친구! 이녀석은 위험하다. 내가 해치우겠어!" " 화염 바주카!" 빨랑아빠가 화염방사기로 포탄마법을 써서 이윤주를 끝장내려고 한다. "이런! 거기선 내가 맡지! 아쿠아건드릴!" 나는 물총으로 일격을 꺼뜨리다 못해 방탄복MEGA로 막고 "끄악! 아쿠아 건 애로우!!" 아쿠아 건 애로우로 빨랑아빠의 무기를 고장내고, 빨랑아빠를 뚫고 가슴에 상처입혔다. "꼬맹이와 쫄따구주제에 이 빨랑아빠님의 상처를 입일 수 있었겠다?! 용서못해! 문덕군에게 했던 짓처럼 똑같이 해주마." 빨랑아빠랑,나는 방탄복MEGA를 사용해 안다쳤지만, 빨랑아빠의 방탄복이 다 타고, 한군데가 뚫렸다. "큭!젠장!" "훗,과연 강적이로군." 이윤주가 쏜 화살마저 다 타버리자, 빨랑아빠의 방탄복에 구멍이 여러 개 드러났다. "이 꼬맹이들! 죽어라!" 빨랑아빠가 무기를 집어던지자, 이윤주가 귓속말로 '은석아, 내가 막아줄 테니까 어서 물을 충전해.' '알았어 대장.' 내가 물을 충전하는 사이,이윤주가 빨랑아빠의 무기를 활로 다 긁어내고, 베에버렸다. "윤주야...," "은석아! 끝을 내!" 나와 윤주는 합동공격을 했다. " 태조 왕건의 화살!" "아쿠아 건 애로우!" 동시에 강력한 화살을 합동시켜 빨랑아빠의 목과 심장을 터뜨려 넉 다운 시키고, 빨랑부자를 감옥에 가두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보니, 상을 받아있는 채로 파티가 열렸다. 김범일형 고마워 파티를 열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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