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정과 사랑을 중시하노라.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의 색깔을 접목함으로써, 혼자서도 즐거울 수 있지만, 친구가 생기면 더 즐거울 수 있느니라.

이제 운좋은사나이 제 2의 아지트가 생겼네

취미거리(끄적끄적)/검낭군 일기

1997년 2월 22일(saturday)

특촬의사나이 2009. 3. 2. 19:15

오늘 우리 검낭군의 첫 라이벌이 생긴 날입니다. 그 라이벌의 이름은 '백낭군' 으로 1997년 1월 25일에 막 생겼고, 시스템은 검낭군을 따라했다, 고 전해진다. 아마도 어떤 작가가 순수한 스피릿을 힘으로 해 악행과 범죄와 싸워 진일이 없는 검낭군의 강력한 힘의 데이터를 복사해서, 악의 조직으로 짬뽕시켜 결성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 작가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 돈을 뺏기 위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고 싶어서 또한 검낭군을 초월하기 위해서 나중에 가서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조직이랄 정도로, 그 힘 또한 강했다고 소문이 돌고 있다.그렇다고 질 검낭군이 아니다. 관양시장이 백낭군에게 습격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이윤주 대장을 선두로, 우리 검낭군 조직이 차를 타고, 등장했다. 근데 딱 봐도 알겠다. 백낭군조직은 관양시장 구석에 있다는 것을. 강하다고 해서 와봤더니 멸치에 송사리에 성게 말미잘같은 졸따구들만 득실득실했다. 아마도 보스라고 하는 작가는 자기가 꽁무늬 빼고 안나오는 모양입니다. "살려주세요!" "어서 비켜 임마!" "이 자식이 싸가지 하고는." 왠 벤뎅이 송갈머리가 나한테 까불길래 주먹으로 한 대 때렸다. "이게 어디서 파렴치 못하게." 그러자 그 왕싸가지가 욕하면서"씨발.....," 드래곤대거를 꺼내들고 덤벼들었다. 괘씸한 생각이 들어서 왕싸가지를 물총으로 쏘고 수갑을 채웠다. "고맙습니다." 여기서 여자 한명 잘지켰다. 그러자 남은 졸개들이 카쿠레마루-건모드로 우리를 쐈다. 우리들은 백낭군의 힘에 쓰러지고, 백낭군은 우리들을 처리하려고 걸어갔다. 이때 진 선배가 검낭군 KK-28로 백낭군의 카쿠레마루를 쏴서 떨어뜨렸다. 그러나 카쿠레마루 때문에 진이형이 다치고 말았다. 이윤주 대장은 검낭군보검을 처음으로 꺼냈다. 그러자 백낭군이 기관총이며 온갖 무기를 꺼낸다. "진아! 석아!" "건이 형!" "같이 가자!" 그렇게 건이 형과 진이형과 나와 찬이 형이 모두 협동작전을 펼쳤다. 왜냐하면,백낭군은 모두 범죄자이며 사이코패스라서 파워는 물론이고, 우리 검낭군조직을 베꼈다. 그래서 협동작전도 순간 깨지고 말았다. 그래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 끊임없는 근성으로 백낭군 패거리들을 제압하고, 그 조직원을 3명이나 처리하고, "검낭건소드!" 백낭군 패거리는 3명밖에 안남았다. 근데 우리 검낭군보다 잘싸웠다. 현이 형이 3명에게 당하고 있을때, 나는 그틈을 노려 한 명을 물총으로 쐈다. 그놈은 어깨를 뚫리고 쓰러졌다. 그 틈을 봐서 찬이 형도 검낭군 낚시창을 다른 녀석에게 던졌다. 그러자 다른 녀석이 낚싯바늘에 꽃혀  실을 통해 전기충격을 당해 다치자 남은 한 명이 나와 찬이형을 쌍권총으로 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진이 형이 대신 총맞고 쓰러졌다. "진이 형!! 진이혀~~엉!" "진이의 원수!!  검낭군필살! 스콜피온 헌터!" "필살! 아쿠아 건샷!" "동료 방어막!" 아니? 이런! 이 녀석 자기 동료를 방어막으로 삼아? 방어막이된 백낭군 동료들은 사라졌다. "현이는 진이를 데리고 가까운 병원으로 가!" "여기는 나와 석이에게 맡기세요~! 건 선배." "알겠습니다! " "이딴놈 물리치자!" "고무고무 칼!!!"  이윤주대장이 이미 물리치고 난 뒤였다. 싱겁지만 뭔가 아슬아슬하게 끝난 느낌이다. "윤주오빠!최고예요!" "꺄악~,윤주오빠!" "윤주형아 덕에 살았어요, 고마워요!" "역시 검낭군이야. 다른조직은 우릴 막 괴롭히고 사기치고 다니는데, 검낭군조직이 있으니까, 우리들이 살 수 있는거야~." "아무리 카피해와도 역시 검낭군이야!  오예~!!" "역시 검낭군조직은 두목이 잘 지휘하니까 부하들도 잘 따르고, 나라를 지킬 수 있는거야." 드디어 그 백낭군패거리 9명은 드디어 감옥가고, 관양시장은 다시 평화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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