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310번째 이야기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파츠를 섞은 것을 내 실력으로 장난으로 그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의뢰 달성 완료~! 가오킹 자체에 폭룡들의 날개와 무장으로 커스텀 해본 건 오랜만(?)일 듯 싶습니다. 제가 의뢰인분 유튜브에 가보니, 나카다이 미코토의 카리스마를 연상시키는 어느 영상이 있어서요(키라오도 빼 놓을  수 없는 국룰입니다.). 그야말로 커스텀 메가조드를 만드는 재미는 두근거림의 백미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플라잉 데스스팅거 모드라는 안정날개를 폈는데, 이번 가오킹 머리가 너무 커서 많이 가려졌네요?! 면목 없습니다. 음음 아무튼! 가오 라이온으로 된 동체는 가오 이글로 된 흉부장갑과 머리가 시력을 담당하고 있지만, 의식은 완전히 가오 라이온을 중심으로 한 상태입니다. 폭룡 파키케로너클스로 된 오른팔의 타격력은 두말할 것 없이 강력하고, 폭룡 디메노코돈으로 된 왼팔의 참격력은 두말할 것 없이 짜릿하게 강력합니다(이유 : 이론상 회전톱에 전자 충격 효과를 낼 수도 있음). 가오 바이슨으로 된 다리로는 돌진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며, 연속 킥 공격을 적에게 거는 것도 가능하고, 킥 한방으로 적을 넉다운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폭룡 토프게이라로 된 날개는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하고, 스피드나 기동력을 더욱 살려주고, 그러한 기동력을 살려 히트 & 런 전법을 사용하게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어떤 적이 두려워하냐면요, 오르그, 에볼리안이 두려워합니다. 그만큼 강한 메가조드라는 거죠.

 

재미 있으라고 그려놓은 것이니, 다른 시리즈끼리 섞고 싶은 메가조드가 생각나면 댓글로 그 메가조드를 그려달라고 하세요. 배꼽 빠져도 책임 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