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정과 사랑을 중시하노라.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의 색깔을 접목함으로써, 혼자서도 즐거울 수 있지만, 친구가 생기면 더 즐거울 수 있느니라.

이제 운좋은사나이 제 2의 아지트가 생겼네

취미거리(끄적끄적)/커스텀 메가조드 모음집

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395번째 이야기

특촬의사나이 2024. 11. 27. 19:48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파츠를 섞은 것을 내 실력으로 장난으로 그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이번엔 콘크리트로 적을 굳힌 다음 상어 칼날로 적을 베는 마무리를 짓는 팔을 달아놓은 커스텀 메가조드를 만들어봤습니다. 키라오가 등장하기 이전에나, 등장하기 후에나, 스테고슬라이돈은 아바렌오나 커스텀 메가조드의 입장에서는 물에서의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발판 신세지만, 그것으로도 공격력은 높습니다. 우선, 시시 오리가미로 된 동체로 순간공격에 우위를 점할지 판단하는 시각장치(눈)로 모든 외도중같은 악의 무리를 꿰뚫어 볼 수 있고, 사자화염포를 발사하여 적을 불태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오 샤크로 된 오른팔로 [샤크 샷]이라는 공격 기술로 적을 펀치 공격할 수 있으면서, [핀 블레이드]라는 검으로 적을 베거나 화살처럼 쏴서 멀리 있는 적을 넘어뜨리는 기술도 가능하고요, 왼팔의 굉굉 믹서는 하이퍼 콘크리트 믹스를 전개하면서 콘크리트를 발사하여 적을 굳혀 못움직이게 만드는 기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패트 트레일러로 된 오른쪽 다리로 시그널 캐논을 휴대할 수도 있으며, 트레일러답게 스피드가 빠르고요, 굉굉 크레인으로 된 왼쪽 다리는 패트 트레일러와 연동해서 바퀴를 이용해 더 빨리 달릴 수 있으면서, 와이어 후크로 된 갈고리나 인피니티 암을 활용한 포박·구속 공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폭룡 스테고 슬라이돈으로 된 발판에 올라탄 상태로 서핑이나 보드같은 스피디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양 옆의 히레 커터로 적을 넘어뜨릴 수 있고요, 다리로 폭룡 스테고슬라이돈에 탑승한 채 서핑 컨트롤로 스피드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적이 두려워하냐면요, 오르그, 에볼리안, 아리에나이저, 네거티브 신디케이트, 외도중이 두려워합니다. 그만큼 강한 메가조드라는 거죠.

 

재미 있으라고 그려놓은 것이니, 다른 시리즈끼리 섞고 싶은 메가조드가 생각나면 댓글로 그 메가조드를 그려달라고 하세요. 배꼽 빠져도 책임 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