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153번째 이야기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파츠를 섞은 것을 내 실력으로 장난으로 그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가오 머슬을 근육의 정령왕에서 아예 강력함의 정령왕으로 바꾼 커스텀 메가조드네요. 근거리전에는 폭룡 안킬로베이루스로 된 오른팔의 드릴과 폭룡 티라노사우루스로 된 왼팔의 드릴을 이용한 회전할수록 위력과 치명타확률이 높아지는 절삭력과 자돌력 강화형의 드릴 2개로 이도류(쌍검술)를 선보이거나, 가오 이글로 허리를 감싼 가오 바이슨으로 된 다리에서 발해지는 돌진력과 연속 발차기의 강력함으로 파워와 기동력을 높이는 데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거리전에서는 가오 고릴라로 된 동체의 어깨에 있는 크래커 포를 사용하여 멀리 있는 적을 견제하거나, 폭룡 안킬로베이루스로 된 오른팔의 드릴 끝에 있는 미사일을 발사하여 멀리 있는 적에게 치명타와 함께 견제가 가능합니다(참고로 안킬로베이루스의 꼬리 끝을 처음 맞은 키라오는 잠시동안 골골댔어요, 궁금하면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21화 참조.). 그리고 또다른 전법에서는 폭룡 안킬로베이루스로 된 오른팔의 등딱지를 회전시켜 적의 공격이나 빔 공격마저 화전시켜 방어해낼 수 있고, 폭룡 토프게이라로 된 날개로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재빠르고 강력하게 적을 파고들어 빈틈을 노리는 전법과, 하늘을 나는 적을 상대하는 등 스피드와 비행능력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선보일 수 있죠. 특히 어떤 적이 두려워하냐면요, 오르그, 에볼리안이 두려워합니다. 그만큼 강한 메가조드라는 거죠.

 

재미 있으라고 그려놓은 것이니, 다른 시리즈끼리 섞고 싶은 메가조드가 생각나면 댓글로 그 메가조드를 그려달라고 하세요. 배꼽 빠져도 책임 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