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454번째 이야기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파츠를 섞은 것을 내 실력으로 장난으로 그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가오 킹 메가조드에 오랜만에 토프게이라를 달고 플라잉 데스스팅거 모드를 안정날개로써 발동시켜, 스피드, 공격력, 방어력이 현격히 강해진 커스텀 메가조드입니다. 물론, 창술, 방어, 축구 등을 가오 킹 상태로 가오 이카로스마냥 응용 가능한 구성이죠(왼팔이 사슴뿔 가위가 아니라 코끼리머리 방패인 게 함정이지만요.). 우선, 가오 라이온으로 된 동체는 가오 이글로 된 흉부장갑과 머리가 시력을 담당하고 있지만, 의식은 완전히 가오 라이온을 중심으로 한 상태입니다. 더해서, 가오 지라프로 된 오른팔로 창과 같이 적을 찌르거나 베는 공격을 할 수 있으며, 기린의 머리로 된 창날을 기반으로 목을 창 던지듯이 늘려 적을 꿰뚫으면 어떠한 단단한 방어도 순식간에 저항없이 꿰뚫을 수 있고요, 가오 타이거로 된 왼팔로 사용하는 [엘리펀트 실드]로 적의 공격을 빈틈없이 막아내는 방어술도 커스텀의 기사답게 사용 가능하죠. 폭룡 토프게이라로 된 날개는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하고, 스피드나 기동력을 더욱 살려주고, 그러한 기동력을 살려 히트 & 런 전법을 사용하게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오 라이노스로 된 양 다리로 돌진력에서 얻는 주파력(기동력)이나, 가오 마딜로로 된 오른발을 킥 오프 모드로 하여 왼발로 공 차듯이 차 공격하는 원거리 기법도 타격력이 높습니다. 특히 어떤 적이 두려워하냐면요, 오르그, 에볼리안이 두려워합니다. 그만큼 강한 메가조드라는 거죠.

 

재미 있으라고 그려놓은 것이니, 다른 시리즈끼리 섞고 싶은 메가조드가 생각나면 댓글로 그 메가조드를 그려달라고 하세요. 배꼽 빠져도 책임 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