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134번째 이야기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파츠를 섞은 것을 내 실력으로 장난으로 그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여러분, 가오레인저와 아바레인저(덤으로 가면라이더 세이버)를 기억하신다면, 이 커스텀 메가조드가 왜 가능했는지를 알 겁니다. 이유는 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123~125와 같습니다. 이것은 그 4번째 입니다. 가오 이카로스처럼 돼 있는 몸체에 왼팔이 폭룡 파라사로키루인 커스텀 메가조드입니다. 가오 팔콘으로 된 동체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고, 날개를 상반신 가리듯 접으면서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날개에 달린 눈을 노란 짐승의 눈마냥 변환시키면 [이카로스 바인드]라는 스킬로 적의 몸을 꽁꽁 묶어둘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하늘을 날 수도 있으니, 하늘을 나는 적마저도 이 커스텀 메가조드에는 상대가 안되죠. 그리고 가오 지라프로 된 오른팔은 창으로써 적을 찌르거나, 길게 늘려 적의 급소나 방패막을 한 번에 꿰뚫을 수 있는 위력이 있죠. 그리고 가오 라이노스로 된 다리는 가오 바이슨 이상의 파워와 기동력을 선보여, 오른발에 장착된 가오 마딜로와 같이 족구(축구)에 특화된 기술도 가능하죠. 킥 오프 상태의 가오 마딜로는 공처럼 몸을 말아 공같이 되어서, 가오 라이노스로 된 왼발로 차면서 원거리 족구 공격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가오 킹이나 가오 머슬처럼 상반신과 하반신이 구분되어 있게 되었네요. 가오 킹(사자)이상의 기술력과, 기오 머슬(고릴라) 이상의 파워, 가오 헌터(늑대) 이상의 범용성까지 겸비하여 매의 스피드와 비행능력까지 매우 특화되었으니, 최강무적의 메가조드라고 해도 과언이 이나죠. 그리고 왼팔이 폭룡 파라사로키루인데, 가오 디어스를 대신하여, 가위꼬리로 적을 잡거나 오려서 자를 수 있으며, [교차쌍참 폭룡 샥샥 시저스]라는 스킬로 적을 많이 오려서 조각조각낼 수 있습니다. 왼팔이 적을 쪼아버리는 데 특화되어 있었죠. 특히 어떤 적이 두려워하냐면요, 오르그, 에볼리안이 두려워합니다. 그만큼 강한 메가조드라는 거죠.

 

재미 있으라고 그려놓은 것이니, 다른 시리즈끼리 섞고 싶은 메가조드가 생각나면 댓글로 그 메가조드를 그려달라고 하세요. 배꼽 빠져도 책임 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