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125번째 이야기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파츠를 섞은 것을 내 실력으로 장난으로 그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여러분, 아바레인저와 보우켄저(덤으로 가면라이더 세이버)를 기억하신다면, 이 커스텀 메가조드가 왜 가능했는지를 알 겁니다. 제가 이 컨셉으로 간 이유는 가면라이더 세이버, 버스터, 켄잔, 슬래시가 이야기의 힘이 담긴 원더 라이드 북을 무장으로써 장전 변신했을 때, 왼팔이 그 원더 라이드 북의 영향을 받아 기존 가면라이더의 형태와 다르게 변형된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 3번째 입니다. 맥스 오쟈의 왼팔에 굉굉 크레인을 합체시켜 근거리 공격과 중거리 공격을 가능케 한 커스텀 메가조드입니다. 폭룡 스티라코사우루스로 된 동체와 머리는 시각장치와 청각장치가 강화된 듯 뛰어납니다. 공격력과 방어력도 아바렌오나 키라오 이상이고요, 다이노 캐리로 된 오른팔은 란포 골드를 무장으로써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고, 어깨의 황금 파츠를 고속 회전시켜 적에게 숄더 태클을 거는 것만으로도 적의 중장갑이나 중장갑 속에 있는 내용물마저 깎아버림과 동시에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노 캐리로 된 다리는 킥력, 점프력, 스피드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장갑 성능에 방어력에 특화된 탓에, 지탱 능력에 훨씬 더 특화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굉굉 크레인으로 된 왼팔이 있으니까, 중거리 공격도 가능하여 떨어진 적을 붙잡아 공격할 수 있으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필살스킬 [폭룡필살 와이어 후크 펀치]로 적을 할퀴거나, 왼팔을 늘려 때리거나, 와이어를 풀어 유도 기능을 응용해서 적의 전신을 묶어 구속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고, 적을 원하는 곳으로 집어 던지거나, 낚아서 안전하게 거대괴인 속에 있는 인질이나 사람을 구출하는 데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왼팔로 잡거나 낚은 적을 끌어내어 이쪽으로 가게 한 다음에, 란포 골드나 맥스 숄더를 활용하여 적을 베거나(란포 골드), 깎는 것(맥스 숄더)으로 리스트 업 스트라이크로써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떤 적이 두려워하냐면요, 에볼리안, 네거티브 신디케이트가 두려워합니다. 그만큼 강한 메가조드라는 거죠.

 

재미 있으라고 그려놓은 것이니, 다른 시리즈끼리 섞고 싶은 메가조드가 생각나면 댓글로 그 메가조드를 그려달라고 하세요. 배꼽 빠져도 책임 안집니다.